지난 2일 서대문구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 식자재 지원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전했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60세 이상 홀몸노인과 노인 부부 등 150명에게 이달 하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기간 중 3개월 동안 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영양 식자재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 추진과 같이 주민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영양 식자재 지원 디딤돌 프로젝트
산림청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환경재로 목재로 만든 제품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 저장고다”라며 “식목일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목재 제품 사용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해 달라”라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과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약속 내용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의 과거 막말 논란에 국민적 공분이 장기화되고 있다. 과거 김준혁 후보는 ‘김용민TV’에 출연해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이화여대 초대 총장)”,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 성상납시켰다” 등을 주장했다.이에 이화여대 측은 2일 입장문을 통해 “교측은 최근 유튜브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준혁 후보의 본교 구성원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며 “국회의원 후보자 신분으로서 가져서는 안되는 여성차별적이고 왜곡된 시각을 바
2일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의사들의 현장 복귀를 촉구하며 대화 의지를 피력했다.전병왕 총괄관은 "의사 여러분들께서는 의료개혁의 이행 방안과 이를 위한 투자 우선순위 등 구체적인 의료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정부에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집단행동을 접고,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의료계 내 통일된 더 합리적인 방안을 제안한다면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집단행동을 하면서 과학적 근거와 논리 없이 주장만 반복하는 방식은 곤란하다"며 "환자의 생명을
오늘 2일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디성센터’)가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영상물 24만5416건을 삭제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은 3일(수) 지난해 디성센터에서 지원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피해 양상과 피해 지원 현황 등을 분석한「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8,983명(전년 7,979명 대비 12.6% 증가)의 피해자가 디성센터에서 상담, 삭제지원, 수사‧법률‧의료지원 연계 등 총 275,520건으로 전년
2024년 4월 2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입니다.정해성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감독 선임 과정 결과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지난 달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전 감독 경질 이후 공석 상태인 사령탑을 오는 5월 초까지 선임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2월 두 경기 임시 감독을 선임한 이후에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한 논의를 계속해왔다"며 "지난 3월 12일 4차 회의 당시 20여명이 취합된 감독
지난 1일 천안 딸기 농촌 지도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딸기 178kg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박재영 회장은 “최근 기후 환경 및 여러 상황으로 생산량이 30% 감소하는 등 딸기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결정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운형 이사장은 “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의 첫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 후원을 통하여 나눔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느끼실 수 있도록 재단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
사천시는 알레르기 질환자의 치료 및 지속적 관리를 돕고자 '아토피/천식 환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해당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아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셋째자녀 이상,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및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 이하 가정 등으로 선정된다.사천시는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 환아에게 연간 최대 20만원의 진료 및 약제 관련 의료비를 지원하며 로션 및 크림 등의 아토피 보습제도 지원키로 했다.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오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 강서갑은 현역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구상찬 국민의힘 후보, 남평오 새로운미래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곳으로 수도권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 이날 3인의 후보는 토론회 당시 공약발표 질문에 대해 강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약들을 발표했다. 이중 남평오 후보가 공약한 양극화 해소를 위한 분배정의 비전, 구상찬 후보가 공약한 2호선 신화곡역 신설, 강선우 후보가
오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 강서갑은 현역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구상찬 국민의힘 후보, 남평오 새로운미래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곳으로 수도권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 이날 3인의 후보는 토론회 당시 공통질문 ‘정치 개혁’과 관련해 다양한 개혁 과제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통질문의 첫 답변을 맡은 강선우 후보는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오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 강서갑은 현역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구상찬 국민의힘 후보, 남평오 새로운미래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곳으로 수도권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 이날 3인의 후보는 토론회의 시작인 기조연설을 통해 각기 다른 부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표심을 호소했다. 기조연설의 첫 시작을 맡은 구상찬 후보는 “사람을 바꿔야 강서가 바뀐다”며 “12년간 강서갑 지역은 민주당이 장악했으나
2024년 4월 1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입니다.김준혁 후보는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종손인 김병규(63)씨로부터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김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방송인 김용민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위안부를 상대로 XX를 했었을 테고"라며 "가능성이 있었겠죠. 그 부분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을 테니까"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김준혁 후보는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이 1940
1일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은 사회적 취약계층 등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 서울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 부설 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서울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는 노숙인 시설이용자와 쪽방주민, 주거지원 대상자 등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교육의 교육비 지원과 구인업체 취업 매칭 등을 지원하게 된다.교통안전공단은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노숙인일자리
지난 28일 연천군약사회는 연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구충제 1000개를 전달했다 밝혔다. 김주식 연천군약사회 회장은 “연천군약사회는 20여 명이 함께하는 작은 단체이지만 약사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후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약사회는 2007년 어린이종합영양제, 마스크, 종합감기약 등의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충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악성사기 근절 및 범죄예방 대응강화의 하나로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주요 교통 범죄인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와 상습음주운전 위반자에 대해 4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100일간 특별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통사고 보험사기는 접근 장벽이 낮고, 범죄 수법 학습도 쉬운 만큼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강도 높은 단속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할 필요가 있다. 경찰은 지난 3년간 특별단속을 통해 총 7,947건의 교통사고 보험사기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개발에 나서고 있다.31일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하는데 협력한다.흔히 비닐로 불리는 필름·시트형 연포장재는 온도·습도 변화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여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만들어 사실상 재활용이 불가능했다.이에 환경부는 단일소재 포장재 사용을 활성화하기
2024년 3월 31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입니다.조해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이대로 가면 국민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대통령은 국민을 실망하게 한 것을 사과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조해진 의원은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사과하라"면서
2024년 3월 30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양문석 국회의원 후보입니다.현재 양문석 후보는 딸 명의의 새마을금고 대출 11억원 채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양 후보는 공천 심사 과정에서 재산 신고를 하면서 자녀 재산은 ‘고지 거부’로 기재해 당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후보들에게 향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될 내용과 동일한 기준으로 재산을 신고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 같은 당의 후보였던 이영선 변호사는 이를 위반해 당에서 제명조치를 당하고 출마가 무산되기도 했습니다.양문석 후보의 경우
철강업계가 봉사활동과 탄소중립 제품으로 각자의 친환경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30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최근 울산 울주군에서 진행하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영에 참여해 현장 정화활동을 벌였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울주군에서 주관해 기업체와 민간단체가 주변 하천 담당 구간을 지정해 해당 하천을 정화하는 환경봉사활동이다. 전국적으로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사 1하천 살리기를 진행중이며 고려아연은 해당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1년부터
2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청 컨소시엄(전북자치도·정읍시·부안군·전주김제완주축협)이 신청한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판매’가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이는 농가에서 수거된 우분(소똥)을 톱밥·왕겨 등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한 후 열병합발전 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는 전국 하루 평균 2200톤의 우분이 발생하고 있다.하지만 우분 처리시설이 부족해 한우농가들은 대부분의 우분을 농지에 살포해 처리해왔다. 이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