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행복나눔재단이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상상인그룹과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청각장애로 수업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고등학생의 학습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수업 시 실시간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수도권 지역 청각장애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청각장애 학생은 청각 기관의 손상으로 소리를 듣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보청기 등 청각 보조 장치를 사용하지만 이런 경우 청각장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교회 신도의 자녀들을 회초리나 주먹으로 피가 날 때까지 학대한 목사 부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인천지방법원 형사9단독 김진원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목사 A씨(41)와 A씨의 아내 B씨(35)에게 각각 징역 2년 4개월과 80시간의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또한, 5년간의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9년 3~5월까지 인천 연수구의 한 지역아동센터 사무실에서 주먹으로 당시 6세양의 얼굴
4월 28일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 이하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1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청소년 정책포럼을 유튜브에서 진행한다.청소년 정책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이 1년을 넘긴 시점에서 '청소년정책 연구자문위원회 10대 제언 과제'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비대면 상황을 중심으로 서울 지역 청소년 시설의 역할 및 활동 방향과 앞으로 대응 과제 모색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된다.포럼은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김혁진 연구위원의 ‘코로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23일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복지관은 ‘장애인 건강권법’ 시행, 커뮤니티케어라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그리고 탈시설 장애인에 관한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기관으로서 복지관의 역할 강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건강 측정, 체력 측정, 건강 상담 제공, 수중 및 지상 운동 지도와 같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개별 운동 능력 측정을 통한 개인별 평가 실시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22일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생활용품 기부식’이 열렸다.이날 기부식에는 아성다이소, 사회적협동조합 101동마리에뜨의 지원을 받았으며, 성주군의회 황숙희 의원, 노랑고래, 가람오브네이쳐가 참석했다.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유아 가정에 필요한 모자, 장갑, 양말, 식기구 등 필요한 물품을 구성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녹천역 4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그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녹천역은 인근 역사 대비 노후 역으로 승강시설이 부족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녹천역 이용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더욱이 2017년 녹천역두산위브아파트 입주 후 녹천역을 이용하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이 문제는 지역 현안으로 부상하게 됐다.이에 고 의원과 노원구 소속 시·구의원이 한국철도공사에 공식 협조 요청을 전달했고, 2019년 2월 의원실 주재로 ‘노원구-한국철도공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와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간호조무사의 안타까운 상황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며, 관계 당국에서 직접 찾아가서 상황을 살피고 어려움을 덜어드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의학적 인과관계 규명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와 별도로 치료비 지원 등 정부의 지원 제도에 따라 할 수 있는 조치들이 신속하게 취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라고 지시했다”고
충청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점자로 말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점자로 말해요’는 점자명함을 주고받는 캠페인으로, ‘장애인복지법’ 제22조에 명시된 정보 접근성 보장의 일환으로 명함에 점자를 병기한 것이다. 명함에 점자를 병기함으로 써 시각장애인을 배려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에게 교감을 확산시킬 수 있는 효력도 있다.해당 캠페인에는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주간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기획 이벤트 '정정당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정신질환 당사자(또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해당 이벤트는 블루터치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어진 키워드를 활용해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신질환 당사자인 ‘10데시벨 기획단원’이 직접 기획 이벤트는 응모 내역을 심사해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생활 속 장벽으로 꼽히는 키오스크 사용을 돕기 위해 개발한 ‘터치봉’을 울산소방본부 울산안전체험관(이하 울산안전체험관) 등에 기증했다.터치봉은 장애인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UNNY의 ‘너에게 닿기를’ 팀이 개발한 장애인 키오스크 사용 보조 기구다.키오스크 사용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무인화 서비스 도입,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생활 증가 등을 이유로 전국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전문점, 편의점을 비롯해 공공기관에서도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5일간 행사를 진행한다.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이 복지관 이용과 더불어 지역사회활동의 제한이 생기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한마음복지관은 비대면으로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마음 장학퀴즈,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모두의 마라톤, 온라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 중에서 한마음 장학퀴즈는 온라인 퀴즈쇼로 진행되며, 5일부터 13일까지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루키(LOOKIE)’의 솔룩(SOLLOOK)팀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팝업 매장 ‘들리는 옷장’을 오는 17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단 하루 진행할 예정이다.‘들리는 옷장’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솔룩이 개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성됐다.팝업 매장에 준비된 모든 의류에는 의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근거리 무선 통신(NFC) 태그가 부착되어 있다 보니 솔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시각 장애인은 스마트폰을 NFC 태그에 가져다 대면 소리로 의류 정보 확인하고 옷을 착용해 볼 수 있다.또,
디시인사이드 이준기 갤러리가 다가오는 배우 이준기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00만원을 기부했다 14일 전했다. 기부금 전액은 ‘이준기&DC이준기갤러리’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이준기 갤러리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정 형편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한 명도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준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모은 소중한 기금이 어린이들의 건
코로나19 2단계가 시행 중인 수도권에선 학생의 3분의 1 이하 등교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주 2~3회 등교 중이며, 등교를 하지 않는 날에는 초등 돌봄교실 또는 긴급 돌봄교실에서 돌봄교사의 지도 아래 줌(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다.헌데 취재 결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아이들이 상처를 입는 사건이 잦은 것으로 확인 됐다. 사이드뷰가 접한 제보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돌봄교실에서 얼굴에 상처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해당 돌봄교사는 “프린트 중이라 사건을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 안내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기획재정부로 사칭해 ‘귀하는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입니다. 절차 확인 바랍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유포했다.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문자메시지 내 URL을 실행하면 주식투자 관련 업체의 회원 모집을 위한 광고용 카카오톡 채널로 연결된다.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성 문자메시지 내 URL/첨부파일 실행 금지 △스마트폰에 모바일 백신 설치 △‘알 수 없는
행복나눔재단이 ㈜코오롱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론칭되었으며,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정통신문·알림장 번역 및 실행 방법 상담을 제공해준다.이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서울 지역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국민의힘 측에서 무상급식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의 문제점을 제기한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해괴망측한 발상”이라고 반박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우선 김 의원은 지난 1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무상급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2019년 기준 무상급식 인원 6653명으로 집계됐다. 그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는 314억원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발표한 후 “음식물 처리비용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학습교재, 방과 후 학습비 등 필요한 곳에 대체 재원이 될 수 있도록
“이거 가져가셔야죠.”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단체와 만나 선보인 행보가 사회적 약자들의 공분을 유발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당시 오 후보는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 때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평범한 시민으로 지내면서 그동안 제가 했던 일들을 생각해 보니 정말 많이 부족했었다”며 “그중 장애인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얼마나 큰 불편을 겪으실까 생각하면 그동안 일했었던 것들이 부끄러워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장이 되면) 정말 가슴으로 느끼고 여러분들의 편이 되어 장애인 불편이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가 함께 진행하는 영상 공모전 ‘V-Change’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장애인 고용’을 주제로 참여자를 모집한다.영상 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거기에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가 제공하는 영상 템플릿을 활용한다. 그린라이트·비디오몬스터 주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4월 영상 공모전 'V-Change'는 ‘장애인 고용’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으로 장애인 고용과 노동 전반에 관한 영상을 만들어 참여하면 되며 참여 자격 제한 없
롯데칠성음료가 ‘천사무료급식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9일 전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사내 전산망을 통한 자발적 모금과 회사 측의 기부금이 합쳐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서울 종로와 대구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