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콕’에서 벗어나 여행을 원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4월 테마 여행을 지원한다.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11인승 민들레카의 탑승 인원을 5인까지만 탑승 제한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실행한다 전했다.또한 정부 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면 여행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시민문화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대상 사업은 ‘동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 공모’, ‘아트페어’, ‘화성예술플랫폼’ 총 3개 이다.‘신진작가 공모’는 신인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시 기회를 지원한다. 전시 관련 모든 제반 사항(홍보물, 운송설치 등)을 지원하여 전시 기획의 역량이 부족한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돕는 이 전형은 대졸자 이상의 만 45세 이하 국내 거주 시각예술작가라면 지원 가능하다. ‘아트페어’는 화성시에 대한 스토리텔링(출신학교, 거주지,
코로나로 점철된 1년 국민들은 살기 위해 발버둥 쳤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등 고정 유지비에 힘들어하며 버티기를 반복하다 폐업을 하게 됐다.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이 씨(30대)는 “역 근처에 상가들이 즐비했는데 코로나로 이어진 1년간 폐업한 곳이 늘고 있다”며 “이후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한 건물들은 썰렁한 채 남아있다”고 말했다.덧붙여 그는 “나 역시 2년 전에 가게를 정리했었던 기억이나 가슴 한편이 시리기도 했으며, 어떠한 말로도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다독일 수 없을 것”이며 “결국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은
정부가 택배사-영업점 갑질 등 택배산업 불공정 관행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택배산업 내 불공정 사례에 대한 특별제보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75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요 불공정 유형으로는 △수수료 편취·지연지금 △영업점의 비용 전가 △부당한 업무 지시 △택배 분실·훼손 책임 일방적 전가 △부당한 계약해지 △노조활동 불이익(노조가입자에 탈퇴 종용, 계약갱신 거절, 배송구역 조정) 등이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택배기사에게 수수료
의성, 금성, 안계 노인복지관과 의성 시니어클럽이 노인들을 위한 복지연계와 다방면으로 봉사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6일 협약을 맺었다.3개 노인복지관은 의성지역 내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좋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다방면으로 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합쳤다.업무협약 내용으로는 노인 일자리 영역 확대 및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홍보 및 관리, 후원물품판매처 마련 등이 추진됐다.
사람들을 치료하고 살리는 의료진이 환자한테 폭행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가장 많이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곳은 응급실로, 폭행을 당한 의료진뿐 만 아니라 현장을 목격한 의료진도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의료진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데 왜 환자들은 의료진들을 폭행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응급의료법이 개정됐지만 현실은 ‘벌금형’에 그치고 만다. 처벌 수위를 높이지 않으면 폭행을 계속 이어질 것이다.”부천 종합병원 근무하는 간호사 A씨의 말이다.▶코로나19 이후 폭행은 더욱 심해져… A씨는 응급실에서 7년 동안 근무
1년 전쯤 전 세계가 코로나19 시대로 접어들면서 문화시설이 줄줄이 폐쇄되고 예술인들이 해고당하기 시작했다.미국의 경우 카네기홀·메트로폴리탄 오페라·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상반기 행사를 모두 취소했고, 뉴욕현대미술관·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등도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이들 문화시설의 휴관 조치는 결국 하반기까지 연장됐다.미국 할리우드에서는 약 12만 명의 종사자들이 실업자가 되는 등 2백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었고, 브로드웨이도 5억 6천5백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다.미국자연사박물관은 직원의 40% 이상을 일시 해고
파괴연구소가 2020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6관왕을 기록했다.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고 있는 디지털마케팅 시상식이다. 수상작은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산업계 대표이사, 외부 전문위원의 3단계 심사를 거친다.파괴연구소는 앤어워드에서 보건복지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으로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튜터링 ‘튜터링’(그랑프리), 페브리즈의 페브리즈 내추리스 ‘보라빛 향기’(위너), 보건복지부의 ‘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 치위생(학)과와 성남시치과의사회(임경수 회장)가 1월 19일 우호친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성남시치과의사회의 임경수 회장, 김동수 부회장, 김준수, 류승백 치무이사,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 강재경 학과장,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임희정 학과장이 참석했다.성남시치과의사회는 우리 대학 치위생(학)과와 오래전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협력 내용에 ‘성남시치과의사회와 대학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택배업계 노사와 정부가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주범으로 지목되는 ‘분류작업’ 책임소재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이에 정부와 택배사, 택배노조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 따르면, 택배 분류 작업에 택배기사를 원칙적으로 투입하지 않고 전담인력을 두도록 했다. 이는 택배기사의 기본 작업 범위를 ‘집하’와 ‘배송’으로만 규정했으며, 불가피하게 분류 작업에 투입됐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수수료 등의 대가를 지급하도록 명시했다.뿐만 아니라, 택배기사의 최대 근무시간
한국청소년연맹은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전국의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제60기 청소년지도자 전문과정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국내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 연수를 진행, 일선 청소년지도교사들의 청소년 활동 관련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연수 5일 동안 이론과 체험실습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진로 코칭, 멘토링 교수법,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영상 편집 리터러시 교육, 미술치료,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대화,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자율 주행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에게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특히 예술인들에게는 생존의 위협 속에서 하루하루 사투를 벌인 날의 연속이었다.다중이용시설이 수시로 휴관 조치를 당하면서 문화시설도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는 바람에 공연·전시 일정이 모두 어그러진 것이다.그러다 간혹 개관을 한 시기에도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관객들이 별로 모이지 않았다.지난 2011년, 30대 초반이던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 씨가 지병과 굶주림으로 고생하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며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최 씨는 사망 전 이웃에게 “창피하지만 며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이 오늘부터 시작된다.근로자는 금일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12시까지이다. 이용이 몰리는 15~25일에는 서버 과부하 방지 차원에서 이용시간 3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접속 종료되도록 시스템화 했다. 접속종료 예고 창이 뜨면 작업을 저장했다가 접속이 끊긴 다음 재접속하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금년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에는 실손의료보험 보험금과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 구입한 안경이나 공공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급한 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힙합 뮤지션 기린과 함께 ‘PLAY LIFE’ 2번째 플라송 ‘이젠’과 현장감이 느껴지는 360 AR 필터를 14일 오후 6시에 공개할 예정이다.생명보험재단은 음악과 춤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착안해 지난해 11월 디지털플랫폼 ‘플레이 라이프’를 런칭하고 매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또, 플레이 라이프 테마송인 ‘PLAY LIFE’와 첫 번째 플라송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는 하림이 참여하면서 청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생명
지난 12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산하 K-방역공동사업단이 회원사인 제이에스테크와 함께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위해 ‘마스크 100만장(5억3천만원 상당)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K-방역공동사업단 이덕로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이번기부를 통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물론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업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마스크를 기부해준 제이에스테크 황석진 대표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KCC, 명륜진사갈비, 코오롱 등 각종 기업에서 기부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KCC와 KCC글라스는 지난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소득이 많지 않은 가정 및 불우이웃 등을 위한 성금 11억 5천만 원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KCC와 KCC글라스가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특히 울산, 여주, 전주, 서산 등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지원혜택이 어느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갈
2021년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시대에 직면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정부에서는 출산장려 정책 못지않게 실버산업(노령층을 위한 각종 상품이나 편의시설 등을 생산·제공하는 산업)을 장려하는 동시에 노인 빈곤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은퇴 후 전원생활을 하는 전씨(60대)는 “젊은 세월 치열하게 살아왔고 꿈에 그리던 생활을 할 수 있어 하루하루 기쁘게 살아가고 있다”며 “건강상 큰 문제가 없다면 경제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노후를 준비했다”고
건국대학교 내 지역특화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 등에서 받은 상금 800만 원과 GTEP 졸업생들이 200만 원을 더한 총 1000만 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2015년도와 2017년에 이어 3번째 기부이다.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 무역전문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 난 해소를 목표로 건국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7일 밤에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로 인해 음식 배달과 물품 배송이 중단·지연되고 일부 배달 기사들이 부상을 입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배달 기사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기상 상황이 어느 정도 이상 악화하면 배달을 중단하는 등의 법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음식 배달업체인 쿠팡이츠는 7일 오전 9시 50분 배달 기사들에게 “서울 전 지역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 파트너(배달 기사) 님들의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후 1시에 영업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는 판단에
김해인물연구회(회장 김지관)가 『해동이가 전하는 김해 인물 이야기 1. 2권』 (고래책빵, 2020. 12, 176p.)을 발간했다. 2020년 김해시 인재 육성 지원과에서 공모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김해 바로 알기’ 사업 중 김해 바로 알기 사업에 응모하여 받은 지원금으로 제작된 이 책은 자랑스러운 김해 인물부터 부끄러운 반민족, 반민주 행위자까지, 지역을 넘어 역사와 민주의식을 키우는 김해의 인물 38인이 수록되어 있다.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책의 구성은와 같다.책의 그림 작업을 맡은 강길수 작가는 만화 웹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