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승제’와 ‘달집태우기’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장승제를 27일, 달집태우기는 28일 날 진행되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배치되어 보다 안전하게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이 준비한 ‘장승제’는 마을을 지키는 장승을 세워 이웃끼리 화합을 도모하며, ‘달집태우기’는 새해 첫 보름달 아래 풍요와 액막이를 기원한다. 특히 한국민속촌 달집에는 부정한 것을 정화하는 역할인 생대나무, 솔가지를 넣어 ‘탁탁’ 대나무 터지는 소리가 크다. 액을 활활 태우는 ‘달집태우기
한국민속촌이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을 배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축년 특별 전시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2021년 대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과 매성이 심기, 부럼 깨기 같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풍습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코로나19에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낸다.코로나19 종식 기원제는 3월 22일(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한국민속촌을 찾는 관람객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19 종식 기원제는 민족 전통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기반으로 한국민속촌 전통 공연단의 농악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대한민국의 건강을 염원하는 행사다. 달집태우기는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올려 ‘달집’을 짓고 불을 놓아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행사로써 주로 정월대보름 무렵에 진행
오늘 24일부터 민족 대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귀향길에 오르고 있다. 명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명절을 보내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하지만 매년 뻔하게 보내는 설 연휴를 올해는 가족과 함께 조금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집 밖을 나서고 있다. 이에 발 맞추듯 전국 국립박물관과 문화재,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등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놀이를 즐기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세시풍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 연휴 첫날인 1월 2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다.매일 오전 11시 40분 열리는 지신밟기는 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이벤트다. 지신밟기는 집터에 머물러 있는 지신을 달래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과 잡귀를 물리치는 전통 의식이다. 또 농악단의 경쾌한 농악놀이에 맞춰 진행되는 의식이 끝나면 고사상에 올랐던 떡과 막걸리를 나눠 먹는 무료 음복행사도 이어진다.새해를 시작하는 설
한국민속촌이 오는 12월 21일(토)부터 겨울철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눈썰매장을 오픈한다. 경사도와 길이가 다른 2개 코스로 조성되는 눈썰매장은 오는 20일 유아용 코스를 시작으로 성인용 코스까지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유아용 코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부상 없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충돌 방지 안전 쿠션을 설치했다. 또한 곳곳에 안전요원까지 배치를 해둘 예정이다.총 길이 120미터에 달하는 성인용 코스는 아찔한 경사를 자랑하며 빠른 속도감을 선사한다. 키 제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12월 14일(토)부터 2020년 2월 23일(일)까지 ‘설원의 사냥꾼’ 축제를 개막한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야외 이색체험 활동인 빙어낚시를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사냥에 나서는 조선시대 사냥꾼들의 활동 모습을 ‘스타 알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빙어잡이 체험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빙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상황 연극을 펼치면서 유쾌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특별행사 ‘추석이 왔어요’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성주고사, 송편 빚기, 제사상 차리기 등 3대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집안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성주고사는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풍습이다. 농악단의 흥겨운 장단과 함께 가정을 지키는 성주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례가 끝나면 고사에 사용한 고사떡과 음복주를 나누는 무료 음복행사가 이어진다.남부지방대가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추석 송편을 빚어 보는 송편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나라 3대 명절인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양기철철 단오’ 행사를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단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나누기’ 등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민속촌에서 직접 재배한 창포 삶은 물에 관람객들이 직접 머리를 감아보는 체험은 단오 행사에서 가장 인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창포꽃의 향기가 잡귀와 병을 쫓아낸다는 속설이 있어 단오가 되면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전통풍습이 있다. 머릿결을 좋게 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웰컴투조선’을 개막한다.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조선시대 직업을 체험해보는 이색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 열리는 조선시대 신랑신부 전통혼례식은 전통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상 결혼식 공연에 관람객의 참여를 가미한 특별 이벤트다. 리마인드 웨딩, 신혼부부 프로포즈 등 관람객들에게 사전 사연을 응모 받아 주인공을 선발해 진행된다.조선시대 미와 지성을 겸비한 기생으로 변신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겨울시즌 선보인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기간 동안 입장객이 전년 대비 70%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축제를 리뉴얼 확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추억의 그때 그놀이는 작년 연말부터 뜨겁게 불어 닥친 뉴트로 열풍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세대공감축제다.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어른들의 향수를 일으키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주는 공간을 마련했다.범람하는 복고 콘텐츠 사이에서 민속촌
수능도 끝나고 방학도 시작되는 12월은 여행가기 좋을 때이다.해외도 좋지만 멀리 가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부담스럽다면12월에 떠나면 좋은 국내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1. 인제 자작나무숲한국에서도 북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인제 자작나무숲은 봄에도 예쁘지만 눈이 내린 겨울에 특히 인기가 많다.입구에서 자작나무 숲까지 가는 길은 비록 험난하지만 도착하고 나면마치 겨울나라를 연상시킨 듯한 인제의 자작나무숲은눈으로 덮인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인제 자작나무슾은 차량이용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토) 도심 속의 휴양지, 용인을 찾아 성공적으로 봉송을 마쳤다.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봉송을 마친 성화의 불꽃은 지난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봉송에 돌입해 경기지역이 간직한 문화와 자연환경 등을 소개하고 있다.경기도 용인은 편리한 교통 입지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용인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성화봉송단은 이날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 아트센터 등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