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냉 난방비 지원 및 양곡비 지원단가 인상
보건복지부 이기일 1차관은 오늘 3월 21일(목) 노인 민생토론회를 마치고 강원도 원주시 소재의 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 등 노후생활 현황을 살피고 경로당 이용 현황을 점검을 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단가를 개소당 연 250만 원에서 269만 원으로 인상하고,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년 715억 원이던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금액은 24년 800억 원으로 85억 원이 인상된다.
이기일 1차관은“2024년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일상과 노후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노인일자리는 역대 최고 수준인 14만 7천 개를 확충하고 2018년 이후 6년 만에 보수 7%를 인상하여 어르신 103만 분께 일자리 제공, 중점돌봄 필요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을 월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 장기요양보험의 재가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질 개선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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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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