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보건복지부
출처: 보건복지부

국립공주병원은 다가오는 5월 15일(월)부터 3주간 충청남도 공주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개최한다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나만 아니면 돼?」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2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방관자였던 학생이 현실을 스스로 깨닫고 피해자를 돕는 역할로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은 “이번 뮤지컬이 학교폭력과 그로 인해 야기되는 정신건강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15일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6월 23일 개최 예정인 제 10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프로그램 일부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 기억에 남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프로그램 만족도에 대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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