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7일 제5회 ‘곤충의 날’ 기념식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곤충산업과 관련된 학술토론회와 우수 곤충 제품 및 자동화 설비 전시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이날은 가축으로 지정하는 곤충의 범위를 14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곤충 산업을 축산의 새로운 한 분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곤충사육, 기술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곤충제품 연구상〮품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해양수산부는 9월 9일(토)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수산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수산시장 축제는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9. 9.~10.), 인천 소래포구 시장(9. 15.~17.), 노량진 수산시장(9. 23.~24.), 부산 자갈치 시장(10. 5.~8.)을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 수협 등에서 연말까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서울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9. 9.~10.)에서는 전문 요리사가 진행하는 제철 수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수산물 할인 판매 및 할인쿠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를 주재했다.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들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의 통일철학과 정부의 통일정책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은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민주평통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 역량 결집에 애써주기를 당부했다.이날 열린
통일부는 2023년 8월 30일(수),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North Korean Nuclear and Human Rights Challenges, and Korean Unification)’을 주제로「2023 한반도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반도국제포럼은 2010년부터 통일부가 개최하고 있는 1.5트랙 국제회의로, 그간 주요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포럼
국회의원을 지낸 전여옥 한국여자야구연맹 고문은 26일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씨의 이중성을 우회적으로 질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여옥 고문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일뽕먹방러로 니싱소바(청어메밀국수) 삼매경에 빠진 김윤아”라며 과거 김윤아씨가 청어소바를 먹는 모습을 공유했다. 해당 모습은 지난 2016년 6월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에 소개된 한 장면으로, 당시 프로그램은 김윤아씨를 ‘오사카 통’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전여옥 고문은 25일엔 “2016년 ‘일본 먹방러 김윤아’와 2023년 ‘후쿠시마 지옥 김윤아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씨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며 “블레이드러너+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윤아씨는 당시 자신의 또 다른 SNS를 통해서도 “중학교 과학, 물의 순환. 해양 오염의 문제는 생선과 김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생선을 앞세워 최악의 해양 오염 사태는 반찬
농촌진흥청은 일반인과 농업인 등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기술 수요조사를 8월 24일부터 상시 진행한다.조사 분야는 △농축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그린바이오 융합 △기후변화·탄소중립 △식량주권 확보 △소득 자원화 및 농업인 복지△한국 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 등이며, 참여자는 연구과제 발굴뿐만 아니라 이미 개발된 기술을 활용한 현장 지원 방안이나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는 아이디어 등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이번 기술 수요조사는 기존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한 접수가 접근성이 낮다는 단점을 보완해 농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폐자원에너지 활용 증대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8월 25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한국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환경공단) 및 전문가들과 재활용시설의 설치 등 세부검사 방법에 대한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는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관리시스템, △소각열에너지회수시설 효율산정방법, △열분해시설 세부검사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각 분야별 검사기관의 애로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형태
해양수산부는 멸종위기에 처한 매부리바다거북의 대규모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24일 밝혔다. 그간 매부리바다거북은 인공증식은 한 번에 2~24마리씩 소규모로 이루어졌으나, 이번에는 총 469개의 알을 산란하고 그중 유정란 130개의 인공부화가 잘 되고 있어 국내 역대 인공증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는 총 5마리가 부화에 성공했으며,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부화될 예정이다. 인공증식된 어린 바다거북 개체는 수족관에서 1~2년 동안 보호·관리를 받으며 성장한 후, 일부 개체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바다에 자연 방류될 예정이다. 조승환
산림청은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2023 목재체험교실’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한다 23일 밝혔다. ‘2023 목재체험교실’은 탄소중립 실현 핵심 메시지와 국산목재 이용 가치 등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1년 4월에 교육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었으며, 목재가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 및 효과에 대해 배우고 목재로 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주된 내용이다. 올해는 34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 조영희 목재산업과
산림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여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22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를 가정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내 주민을 실제 대피시키는 모의훈련으로 실제로 대피하면서 대피 경로와 대피소의 적정성, 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와 주민대피 담당자의 임무역〮할 등을 점검했다. 또, 대피 훈련 후에는 대피소가 산사태 피해 영향범위나 하천 범람 우려지 내에 있지 않은지, 대피 주민이 임시 생활을 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등 대피소 선정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산사태 재난 관련 지침의 개정
관세청은 8월 17일, 태국 관세총국이 주관하는 「케이(K)-9 탐지견센터」개소식에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이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하고, 지난 4월 무상 기증을 약속한 마약 탐지견 2두를 정식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관세청 마약 탐지견이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이며, 이는 지난 1987년 미국으로부터 탐지견 6두를 기증받아 탐지견 운영을 시작했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공여국이 됐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태국 관세총국은 그동안 마약단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 탐지견을 도입하고자 준비해왔으나 탐지견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
산림청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방제 헬기 지원을 완료했다 17일 밝혔다. 밤 생산지는 경사지에 단지 형태로 조성되어 있어 임가 개개인이 자력으로 방제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산림청은 매년 여름 해충 방제를 위해 헬기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헬기 지원을 통해 약 7천여 임가에 도움을 주었다. 방제 지원 임무를 수행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용호 조종사는 “올해는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방제 기간이 지연되고, 여러 대의 헬기가 동시에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여건 때문에 방제에 어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떠나자 박캉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오는 19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당일 배포되는 홍보물에 나와 있는 소장품과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맞힌 선착순 300명에게 문화상품 2종(노방가방 1종과 박물관 캐릭터 배지 1종)을 증정한다. 또 온라인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행사 당일 게
지난 2019년 10월29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 때 조의문을 보낸 북한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별세에 대해서는 무반응 자세를 취하고 있다. 실제 16일 오전 8시 기준 북한 매체에서는 지난 15일 별세한 윤석열 대통령 부친상과 관련해 어떠한 보도 소식이 없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부친상 기간 내내 무대응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직 대통령이 임기 중 부모상을 당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 사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다. 연장선상으로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휴가철 젊은이들이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여객선을 타고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용권의 실효성과 편의를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우리 바다와 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 여객선 할인 이용권으로 주중은 최대 50%, 주말은 최대 2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명절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바다로’는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용권을 구입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43개 항로, 60척의 여객선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 프로그램을 오는 8월31일부터 9월2일 3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빅토리아수련 2종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로 기획됐으며, 더불어 반딧불이 체험과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예약은 8월18일
환경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및 ‘카눈’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화진 장관을 포함 직원 1426명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 23,831,100원을 모금해, 해당 금액 전액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라 14일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청양군 일대에서 8월부터 사흘간 충청권 소재 11개 환경기관과 합동으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함께하는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 K-팝의 감동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 ‘콘서트 리멤버 키트’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K-컬처 굿즈들로 구성한 기념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카카오, ㈜하이브와 함께 준비했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2023 잼버리의 마지막을 화려하고 강렬하게 장식할 것이다.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대한민국과 K-컬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로 선물을 구성했다. ‘너의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 세계 한류동호회를 대상으로 조선팝과 태권무, K-타악 3개 부문 공연영상을 접수하고 우승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부문별 우승팀은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 커뮤니티 축제(K-Community Festival)’ 무대에 서게 된다.해문홍은 2019년부터 해외 한류동호회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 강습 영상을 보고 익힌 외국인 한류팬이 스스로 공연하는 영상을 직접 찍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