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2023년 상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에 대해 발표했다.달라지는 병역제도의 주요 사항은 ‘사회복무요원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 병역이행자 교통비 지급기준 개선’ 등으로 청년들의 병역이행 지원 확대 등 국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으로는 월 10만원 까지만 지원하던 사회복무요원의 건강보험료를 올해부터는 전액 지원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또한, 병역이행자의 입영 등을 위한 교통비 지급기준도 기존 시외버스 운임단가 기준에서 자동차 이용 기준으로 변경되어 여비가 실비 수준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예방접종관리과, 바이러스분석과와 협력하여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자체 공무원 홍역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지속 발생되고 우리나라도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그간 연 10건 내외이던 홍역 환자가 해외여행객 및 외국인 입국 시 유입으로 올해 140여명의 확진 신고가 되었다.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 물 등을 섭취할 때 감염되는 A형 간염은 3월에서 5월중인 봄철에 가장 기승을 부리며 활동한다.한낮의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수도권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A형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겼다는 뜻으로, 간세포가 염증으로 파괴되는 병이다. 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발생하며, 특히 회와 같은 날것을 섭취할 경우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지난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월부터 신고된 A형 간염 환자는 총 3597명으로 지난해 발생한 A형 간염 환자가 2436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