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터무니없는 몽니가 재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 0시부터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강제동원 기업의 자산 매각 및 현금화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특히 겉으로는 ‘안보상 이유’였지만 속으로는 아베 신조 총리의 ‘정치적 셈법’으로 지지율 저하를 모면하려 우익을 끌어 모으기 위해 행해진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규제’ 조치가 실패로 확인된 데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인해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한 상황에서 징용공 손해배상의 진행을 팔짱 끼고 바라보지만 않을 것이 자명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들불과 같이 번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일본이 강제징용, 위안부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사법부의 재판 결과를 빌미로 치졸한 경제보복 행위를 자행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며, 80여개의 단위 협동조합과 3만여명의 조합원이 힘을 합쳐 일본 기업 및 일본 상품에 대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9일부터 전개한다고 발표했다.일본 정부는 1일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 소재 3종류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으며, 한소연은 이는 말로는 ‘안전 보장상의 이유’라고 주장하지만, 우리 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