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종합법률사무소 공정(공정 대표변호사 황보윤)
출처 : 종합법률사무소 공정(공정 대표변호사 황보윤)

5월 30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하도급 소송, 하도급 분쟁을 해결하는 길을 걷고 있는 변호사 황보 윤입니다.

황보 윤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검사로 법조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후, 공정거래위원회로 진출한 동기들의 업무 이야기를 듣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영역이 ‘법과 경제’를 접목시킬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들어 1993년 공정거래 위원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현직 검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 이직하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법조인이 법률전문가라고 한다지만 전문성을 갖춰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한 달 정도 고민 후 최종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황보 윤 변호사는 “기약없이 사무관 생활을 했지만, 일 배우는 재미가 있었다”며 “하도급 업체나 중소기업 같은 경제약자들의 사건을 맡으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많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동부그룹으로 이직하는 과정을 거쳤지만 공정거래위원회에서의 법과 경제를 함께 다루면서 하도급업체들을 도왔던 일을 보람되게 기억하고 있었던 그는 결국 2016년 동부그룹을 떠나 현재 ‘종합법률사무소 공정’ 대표 변호사로써 공정거래위원장 출신의 ‘정재찬 상임고문’과 함께 하도급 소송, 하도급 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본지 사이드뷰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경제활동에 있어 기업들간의 공정한 거래는 안정적인 경제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황보 윤 변호사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인 하도급업체들의 문제가 잘 해결 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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