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은혜TV(국회의원 및 인턴기자 등 1인2역을 소화해 이목을 끈 김은혜 의원.)
출처 : 김은혜TV(국회의원 및 인턴기자 등 1인2역을 소화해 이목을 끈 김은혜 의원.)

2022년 1월22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김은혜 의원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김은혜TV’를 통해 국회의원 및 인턴기자 등 1인2역을 소화해 2030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은혜 의원은 이날 김은혜TV 내 ‘김 기자가 간다’ 의정보고 영상을 통해 본인의 지역구인 성남분당갑 및 전국구 유권자들과 소통했습니다. 김은혜 인턴기자는 “의원님이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고, 김은혜 의원은 “안전”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명쾌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습니다. 

1971년생으로 국민의힘 내 ‘소장파 의원’으로 분류되는 김은혜 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MBC 취재기자로 입사해 1993년 지존파 사건 및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을 연이어 특종을 낸 기자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에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실 근무를 했고, 2014년 MBN 앵커로 언론계에 복귀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분당갑 지역구 의원으로 입지를 다지게 됐습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주현영 인턴기자로부터 확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현영 인턴기자는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코리아에서 2030세대의 말투와 태도를 성대모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배우입니다.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