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미지투데이(트로트 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출처: 이미지투데이(트로트 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가요계는 트로트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명신〮인 트로트 가수 등이 이름을 알렸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스터트롯’으로 사랑을 받은 이들의 팬클럽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날을 따듯하게 해주고 있다. 

▶ 팬클럽 ‘영웅시대’ 난방비 지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올해에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경기남부방 측은 지난 달 말 경기도 이천시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300만원을 ‘영웅시대’가 지원했다고 4일 전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영웅시대 창원’은 창원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협회에 500만원을 지난 4일 기부한 바있다.  

▶ 장민호 수원팬클럽 아동시설에 피자 나눔 
장민호의 수원팬클럽(수원민호특공대)이 지난 연말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나눔을 진행했다. 

수원민호특공대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아동양육시설 총 4곳(수원나자렛집, 경동원, 꿈을키우는집, 동광원)에 피자 60판과 음료, 과일 등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5인 이하로 조를 짜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했다. 

수원민호특공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민호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민호는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컴패션에 10년 전부터 후원을 하는 등 어린이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영탁쓰 찐사랑’ 2021 나눔캠페인에 성금 기부 
영탁 팬클럽(영탁이 딱이야)의 소모임 ‘영탁쓰 찐사랑’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208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영탁이 2020년 멜론뮤직어워드(MMA) BEST SONG WRITER 수상을 기념해 영탁의 고향 안동을 찾아가 기부한 것이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노인들을 위해 세탁세제 등 310여만원의 물품을 안동시청에 기부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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