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크린랲제공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는 승문수 크린랲대표(오른쪽)와 김용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무처장)
출처: 크린랲제공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는 승문수 크린랲대표(오른쪽)와 김용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무처장)

생활용품기업 크린랲이 서울 사회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크린랲은 서울 지역 중견•중소기업 중 5번째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을 했으며, 가입식에서 승문수 대표는 서울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의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 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객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나눔명문기업’ 회원 등재는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이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회원으로 등재된다.

크린랲 승문수 대표는 “올해 초 개인적으로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데 이어 오늘 크린랲도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아직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아동센터 및 쪽방촌 등 특히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린랲은 최근 3년간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서 하고 있다.

올해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건전지 및 생리대 제품 총 6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기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바이러스 예방을 돕는 위생장갑(1억원 상당)과 기부금 1억 원 상당의 금액 및 물품을 기부했으며, 국내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위해 공기청정기 110대와 세탁기 110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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