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합공시 42개 항목 중 신규채용 및 유연근무현황, 요약 재무상태표 등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 총 331개 공공기관 중 22곳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 및 국민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주요 경영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나누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는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기관 경영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공시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경영정보 자료의 정합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기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통합공시 경영정보의 품질을 더욱 개선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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