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선수로서 화려한 생활을 보낸 앙리는 모나코 감독으로 부임했다.

 

앙리에게 모나코는 과거에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활동했던 곳이고 현재는 몸을 담고 있기에 각별한 사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위기의 모나코에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며 스트라스부르 경기부터 앙리를 부임했지만 4경기에서 2무 2패라는 처참한 결과를 보이며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 결국 모나코는 현재 리그 19위로 강등권까지 내려간 상태다.

 

또한 앞으로의 일정도 만만치 않다. 모나코는 7일 브뤼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4차전이 남았으며, 이후에는 11일 파리 생제르맹과 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앙리는 “여러 차례 말했지만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많지만 강등될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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