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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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부터 3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서호 수변 무대에서 단풍  축제가 열린다.
송파구가 개최한 단풍 축제엔 1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사회적 경제, 놀자!’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특별 행사다.

송파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해당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산책 명소로 유명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리는 석촌호수의 인기는 봄가을 벚꽃, 단풍 축제 기간에 절정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석촌호수 수변 무대에 총 9개의 부스를 설치해 해당 기업을 홍보하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석촌호수 단풍 축제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에 끝난다.

축제에 참여한 사회적기업들은 독도커피, 치매 예측 스마트칩 운동화, 당뇨식이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스를 통해 석촌호수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시음 및 시식 행사 등의 이벤트를 제공한다.

'송파구 사회서비스 플랫폼'에서 단풍 축제에 참여한 사회적기업들과 해당 기업들이 개최하는 이벤트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학습지원, 문화예술 무료 공연 등 사회 환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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