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안양시청 홈페이지
출처 : 안양시청 홈페이지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 ‘2024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섰다. 

올해 장애인 복지예산은 670억원으로 시는 5대 전략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 ▲재활·자립 기회 확대 ▲경제적 자립기반 확대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장애인의 교육·문화·체육 형평성 제고 등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하반기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과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 교육 등의 신규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예산 341억원이 투입되어 만안평생교육센터의 테니스장 부지에 조성되는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평생교육센터다〮목적실가〮족지원센터카〮페체〮육관 등을 갖췄으며, 운영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하반기 개관을 위해 운영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장애인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 교육은 관내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총 559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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