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의 해가 밝아오면서, 새해부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어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부터, 커플, 친구까지 이색 겨울 축제 현장에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에,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 3가지를 소개한다.

1. 얼음 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사진제공: 얼음나라 화천산천어 홈페이지)

 

화천 산천어 축제는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1백만명 정도가 참가하는 세계 4대 겨울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표 문화 관광축제이다. 

얼음 낚시를 위해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1~2톤 가량의 싱싱한 산천어를 화천천에 넣기 때문에 낚시 경험이 없더라도 운과 실력만 있다면 한 두마리씩은 건질 수 있다. 
또한 얼음 낚시 이외에도, 눈 얼음 체험, 문화체험, 시가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남녀노소 다양하게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다. 

축제기간: 2018.01.06~2018.01.28
축제장소: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 및 3개읍면 일원 

2.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사진제공: 아침고요수목원 홈페이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올해로 11회를 맞아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빛 축제로 발 돋움 하고 있다. 
오색별빛정원전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10만 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한 화려한 빛 축제의 대표격이다. 

축제기간: 2017.12.08~2018.03.25
축제장소: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요 정원

3. 명품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 

(사진제공: 알프스마을 홈페이지)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알프스 마을 축제장에서 명품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투명한 얼음을 장식한 100만 개 조명으로 칠갑산 산골 마을 겨울 풍경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또한 얼음 봅슬레이, 짚 트랙, 눈썰매장, 얼음 썰매장 등 놀 거리와 즐길 거리로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축제기간: 2017.12.13~2018.02.18
축제장소: 청양 알프스마을 축제장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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