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팝 아티스트 왕진진(본명 전준주)씨가 10일 오전 자택 욕실에서 붕대를 사용해 목을 매었다가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왕진진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후 의식은 찾았으나 안정이 필요한 상태로 전해졌다.
또한 사고 당시 낸시랭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인은 “최근 왕진진이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앞서 왕진진씨는 지난 달 아내와 다툼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해 갈등을 빚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오른 바 있지만 낸시랭은 원만한 해결을 한 것으로 밝히면서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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