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
출처: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

경기도가 연말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도내 버스와 택시 2만 7천여 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한다 27일 밝혔다. 

도내 시내버스와 택시는 물론 일부 시외버스 노선에도 홍보물을 부착해 ‘긴급복지 핫라인’의 제도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상담의 질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도민 밀집 장소 및 생활밀착형 업무 기관의 홍보활동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기가구를 찾고 도민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대표 복지 정책인 ‘긴급복지 핫라인’은 지난해 8월 ‘수원 세모녀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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