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제8회 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전' 포스터)
출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제8회 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전' 포스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제8회 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전 전시-소아암 어린이들의 사계절(이하 꿈 사진전)’ 전시를 개최한다 25일 밝혔다. 

‘꿈 사진전’은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휴관이며, 평일 10시 30분부터 19시,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48개 소아암 어린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담긴 사계절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오해와 바로 알기, 응원 편지 쓰기, 꿈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꿈 사진전’을 방문하고 쉼서포터 캠페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귀여운 오리 니버 인형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꿈 공모전에 입상한 장시온 어린이는 “엄마가 입원 중에 촬영해 주신 제 사진이 이런 멋진 곳에 전시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주신 상은 더 튼튼해지라는 응원으로 알고, 열심히 치료받아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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