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해양수산부
출처: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2023년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과 해양폐기물 새 활용 예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해양 쓰레기 저감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연안정화활동 등 연안정화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행사일 전후로 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도 개최하여 전국에서 해양 쓰레기 줄이기 활동도 펼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 지구적 문제인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이번 행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해양수산부도 해양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올해 4월 발표한 해양 쓰레기 저감 혁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2001년부터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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