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졸업 후 첫 직장을 구하기까지 평균 10개월이 걸리지만 첫 직장에서 10명 중 6명은 월급 200만원도 못받는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MZ 세대들은 보수와 근로시간 등 여건 불만족으로 첫 직장을 1년 반만에 떠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15~29세) 비경제활동인구(416만4000명)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63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1000명 감소했습니다. 또, 청년 취업시험 준비자는 지난해 4년 만에 처음 감소한데 이어 2년째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시험 준비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6.9%에서 올해 15.2%로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비율은 전년 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기에 더 이상 감소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가 빠른 시일 내 해결책을 마련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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