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이 현실이 되었다고 합니다.

맘카페 등에셔 병원 정보를 공유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진료 티케팅까지 하는 실정입니다. 새벽 4시부터 줄을 설 정도로 갈수록 의료공백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면서 소아청소년과 의원의 숫자가 줄어들고 전공의 지원자도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기본적으로 진료 수가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경영난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입장입니다.

소아청소년과는 필수의료 분야인 만큼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환자는 줄어들더라도 소아과 의사는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가 아프면 소아청소년과에 가야하는데 현재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어 부모들은 애간장만 태우고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가 아프더라도 걱정하지 않고 병원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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