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저출산 대책으로 30세 전에 자녀 3명을 낳으면 병역을 면제하고 자녀 수에 따라 증여세를 차등 적용한다는 내용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라는 논란이 되면서 대통령실은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이며 국민이 납득할만한 정책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정작 직장인들 절반 가량은 출산, 육아, 돌봄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들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미 시행 중인 정책만이라도 기업의 눈치 안보고 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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