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주세가 46%나 더 오르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식당에서는 소주 6,000원, 맥주 7~8,000원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서민들에게 큰 부담일 수 밖에 없어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한편, 이자 장사로 돈잔치를 벌인다는 지적을 받아온 주요 은행들이 올해에도 최대 성과급 400%에 임금 인상도 더욱 확대될 전망인데요, 금융권은 IMF 때 공적자금으로 위기를 극복한만큼 이번에는 고통분담에 적극 나서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길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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