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햅협회 임직원 헌신과 노고에 감사...성금 전달
결핵 예방 및 환자 조기발견, 치료에 역량 가동 당부

출처 : 국무조정실 홈페이지(대한결핵협회는 2022년 크리스마스 씰을 제작,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달헀다)
출처 : 국무조정실 홈페이지(대한결핵협회는 2022년 크리스마스 씰을 제작,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달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8일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신민석협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증정식은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결핵퇴치 기금 마련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23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결핵협회 임직원들이 그동안 우리나라의 결핵퇴치에 힘써온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30년까지 결핵없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노력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결핵환자수가 2013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OECD 가입국 중 높은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협회와 정부,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결핵을 예방하고 환자를 조기 발견, 치료하는데 역량을 모아야 된다”고 당부했다.

2022년 크리스마스 씰은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씰’이라는 줴로 손흥민선수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담았으며 씰 외에도 키링, 손흥민선수 관련 굿즈, 연필, 메모지, 마스크스트랩, 자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상품도 제작되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델이 손흥민 선수인 것을 보고 “한국축구가 월드컵 16강이라는 큰 목표를 이뤄낸 것처럼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행사도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셔서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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