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SNS를 통해 악성림프종 완치 소식을 전했다.허지웅은 지난 7일 오후 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것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할게”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소식은 ‘요행 없이 의사말만 잘 지켜서 완쾌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제 앓기 전보다 훨씬 건강합니다. 반드시 건강할게요. 고맙습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