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해 논란에 휩싸였다.방송에서 이열음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태국 남부 꼬묵섬 인근 바다로 식량을 구하는 과정에서 이열음이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받는 대왕조개를 채취해 출연진들과 함께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됐다.이열음이 채취한 대왕조개는 농림부가 발표한 멸종 위기에 놓인 수생 동물이기 때문에 채취 및 취식할 수 없으며, 이를 채취할 경우 최대 2만 바트(약 76만원)의 벌금 또는 5년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논란이 일자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