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청소년재단(2021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대장 산타 개그맨 김해준씨.)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회의 낮은 곳에서 또 다른 나눔을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이 포착됐다. 

한국청소년재단은 6일 “오는 24일 약 1000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선물을 전달한다”며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2021년 시즌 16을 맞이했으며, 그간 1만49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1만4700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찾았다”고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올해는 2021년 올해의 개그맨 김해준이 대장 산타로 함께 참여한다. 김해준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의 취지에 공감해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아이들을 함께 찾아가는 사랑의 몰래산타로 변신하기로 동참했다. 김해준은 유튜브 부캐릭터인 ‘최준(카페 사장)’ 역할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다. 

한편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 ▲자립 지원 ▲문화 체험 ▲상담 지원 ▲복지 후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사업 전문 비영리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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