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육군 훈련소가 훈련병들의 흡연을 허용하는 방안을 시범 적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1995년 흡연전면금지 이후 27년 만입니다.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육군의 시도는 긍정적으로 보이나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공존하는 곳에서 비흡연자를 고려한 흡연시설 구축 및 환경 조성이 우선되지 않은 부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두가 함께 공존하기 위한 국방부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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