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에이스 왕웨이중이 14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포수 김종민은 무릎 부상에 있는 정범모를 대신하기 위해 1군으로 올라왔다.
 
18일 1군 엔트리를 바꾼 NC 다이노스는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릴 KT위즈와 경기에 앞서 선발투수인 왕웨이중을 1군에 등록했으며 대신하여 윤수호가 말소됐다.
 
왕웨이중은 지난 5일 어깨와 팔꿈치 피로감으로 1군에서 말소돼 휴식을 취했는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8일 두산전으로 당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3주 동안 퓨처스 리그 경기에 나서지 않고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체력을 회복하였다
 
포수 정범모는 상태가 백업 포수로 기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김종민이 선수단 분위기에 적응하고 불펜 포스들을 돕는 차원에서 1군과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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