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유아를 위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오늘 9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 삼성화재는 유아를 위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두리의 고민’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밝혔다.

‘두리의 고민’은 교육부·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9년에 체결한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아까지 장애 이해 교육을 확대하고자 제작되었다.

이 콘텐츠는 유아 또는 필요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한 첫 제작물로써 5분 15초 분량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동생 혜리의 유치원 등원 길이 걱정되는 두리의 고민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잇는 시설이나 물건에 대해 알아보고,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나누는 이야기이다.

특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후활동지도 같이 배포하여 교사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두리의 고민’영상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사후활동지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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