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지참 시 반값 가격으로 입장가능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

출처: 제주허브동산 제공 이미지

4월 10일부터 제주 허브동산에서 도민 할인 이벤트가 실시된다.
신분증을 지참해 허브동산을 방문하는 제주 도민은 입장료의 반값의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4월에 허브동산을 방문하면 30만 송이의 꽃잔디와 스노우랜드, 수선화 등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초부터 식재한 꽃잔디는 한 해가 지나 더욱 풍성하게 꽃을 피워 허브동산 전체를 보라 빛으로 물들이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수선화가 꽃잔디와 어우러져 알록달록한 풍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모형 교회 앞 언덕에는 스노우랜드를 심어 새하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하여 연인, 가족 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허브동산은 아이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골프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미니 골프장은 18개 홀로 조성돼 있으며, 홀마다 각기 다른 장애물이 있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도민 할인 이벤트 기간 동안 허브동산 모든 방문객은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골프장도 정상가의 50%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은 봄을 맞아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많은 도민과 관람객이 허브동산에서 봄맞이 꽃놀이를 즐기고, 새로 조성한 미니 골프장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허브동산은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 설치와 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새롭게 단장한 후 제주도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또한 당일에 한해 재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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