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팜헬스케어 제공 이미지

이팜헬스케어가 e약방 홈페이지 방문만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및 다운로드 없이 공적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월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e약방 공적마스크 재고정보 서비스는 기존 앱과 포탈 사이트에서 주변 정보만 검색할 수 있다는 점과 다르게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 주소로 검색할 수 있고, 내 위치 확인 버튼 클릭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도상에 약국명과 재고상태를 색깔별로 표기(녹색 100개 이상 보유, 노란색 100~30개 보유, 빨간색 30개 미만 보유, 검정색 품절)하여 해당 약국 아이콘 클릭만으로 재고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e약방 공적마스크 재고정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공적마스크 약국 입고시간까지 표기되기때문에 소비자가 약국 마스크 입고시간을 먼저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다.

강동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T약국 약사는 5부제 시행 이후에도 공적마스크 입고 물량 부족으로(약국당 약 80~200개 정도 입고) 소비자들이 1시간씩 줄을 서거나 이마저도 마스크 재고가 동나면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번호표를 쓰고 다시 방문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e약방 서비스는 상장 제약회사 영업부에서 수십년간 근무했던 대표가 약국 영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가장 쉽고 간편하게 공적마스크 재고를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이팜헬스케어 측은 빠른 시일 내 소비자가 약국에서 줄서지 않고 공인인증 등 신분확인을 통해 마스크 예약 및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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