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의학연구소 제공이미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와 경북지역 의료현장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관련 담당자의 방역물품(방호복, 마스크 등)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KMI의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MI는 앞서 2월 14일에도 충청도 지역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와 손 소독제를 전달한 바 있다.

KMI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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