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9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7,382명이고 사망자는 31명으로 상황이 심각해지자 사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이다. 2020년 02월 말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교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제안하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권준옥 중앙방역 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월 28일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피해와 유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위생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강조한바 있다.

사람들은 감염병이 확산 되는 것을 막고자 외부에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집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예배 등의 집단 행사나 모임을 삼가 하고 있다. 회사의 경우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03월 07일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라는 TV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을 포함한 출연진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 등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노력으로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뮤지컬 등 공연이 취소가 되자 아쉬워할 아티스트, 관객들을 위해 계획이 되었다.

출처 : 사이드뷰(인천 송도점 코스트코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기 위해 푸드코트 홀 운영을 잠정중단 하고 포장 판매만 가능하다.)

또한 인천 송도점 코스트코 내 푸드코트에서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모두 사라졌으며 포장판매가 가능하도록 변경하였다. 

이처럼 바이러스가 확산이 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마트, 영화관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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