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두희 인스타그램(이두희가 자신의 SNS에 ‘마스크 알리미’ 앱을 공개했다.)
출처 : 이두희 인스타그램(이두희가 자신의 SNS에 ‘마스크 알리미’ 앱을 공개했다.)

레인보우 지숙과 열애 중인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만든 ‘마스크 알리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이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알리미’ 개발 소식을 전하면서 “주변 지역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10분 이내)으로 보여준다”며 “마스크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멋쟁이 사자처럼’ 사람들이 만든 마스크 알리미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주변 지역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10분 이내)으로 보여주는데요. 마스크 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 링크와 캡처 화면을 게시했다.

‘마스크 알리미’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마스크를 오프라인상에서 판매하는 곳을 알려주는 사이트다. 이에 지역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마스크의 재고 현황을 알 수 있으며, 품절된 곳은 ‘품절(Sold out)’, 마스크 재고가 남아있는 곳은 파란색으로 ‘24hrs’라고 표시된다. 

재고 현황은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되며 편의점으로부터 정보가 제공되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확인 가능하다.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는 앞서 ‘코로나 알리미’를 제작했던 대학생 4명이 아이디어와 제작을 하고, 이두희가 데이터 기술 자문을 해 탄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두희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며 접속자가 매우 많은 상황”이라며 “서버를 빠르게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래머 이두희는 울트라캡숑 최고기술경영자(CTO), 네오위즈게임즈 연구원을 역임했다. 또 2013년에는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멋쟁이 사자처럼’과 프로그래밍 교육 업체 ‘바로가기’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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