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이드뷰(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예방수칙에 대한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다)
출처:사이드뷰(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예방수칙에 대한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다)

세간을 흔들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며 그에 대한 예방수칙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일명 ‘우한폐렴’)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이 감염증은 주로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약 2일에서 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37.5도)과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및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예외적으로 무증상 감염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는 31일 09시 기준 국내/외 확진 환자 9,812명으로 사망자는 213명에 달한다. 특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5명을 추가 확인하면서 지금까지 총 11명의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였음을 밝혔다.

이 감염증의 가장 위험한 요인은 바로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아직까지 적절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상태로 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중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이전에 철저한 예방수칙에 따라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출처: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예방 수칙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예방 수칙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간의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대중교통 이용 시 또는 공공장소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감염으로부터 예방해야 한다.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사람과의 접촉을 시도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의심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평상시 일상생활 속에서 청결관리하는 습관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는 것은 가급적 지양해야 하며, 외출 후 실내로 들어왔을 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기침에 대한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기침에 대한 거리감이 없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실내에서 기침을 하게 될 경우 옷소매나 휴지 및 손수건을 이용하여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것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수칙에 해당된다.

만일 위와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고 있음에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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