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미지투데이(일상 생활에서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느낀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일상 생활에서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느낀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에 집중이 안되고 하루 종일 무기력함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어떠한 일에 몰두하다가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에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새롭게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가 개정한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에 질병까지는 아니더라도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라고 규정할 만큼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주말에 푹 쉬어도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으며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 또한 열의가 사라지면서 동시에 업무 능력이 저하된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크리스티나 매스래치는 번아웃에 시달리는 수천 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결과 번아웃 상태일 땐 자신과 직업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무척 강하며 자신의 상태를 ‘영혼의 부식’이라고 표현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뭘까?

 

첫째, 몸을 많이 움직여줘야 한다. 운동은 잡념을 줄여줄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격렬한 운동뿐만 아니라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낮에 공원이나 동네를 돌아다니면 기분 전환이 되며 햇볕을 받으면 비타민D를 촉진하여 우울감을 해소하고 숙면을 유도하도록 도와준다.

 

둘째,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 바쁜 일상과 직장에서의 야근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를 거르기도 하고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 할 때가 있다. 가벼운 음식이라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에너지를 충전해야 하며, 수분 섭취량이 2%만 떨어져도 에너지 수치가 20%나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셋째, 고민은 혼자 감당하기 보단 주위에 털어 놓는 것이 좋다. 혼자 고민을 하다 보면 번아웃 증후군은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회사 직장 동료, 친구 또는 배우자와 대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덜어 내는 것이 좋다.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병원 내 스트레스 클리닉이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가는 좋다.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길 바란다.

 

번아웃 증후군 체크리스트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에 집중이 안되고 하루 종일 무기력함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어떠한 일에 몰두하다가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에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새롭게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가 개정한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에 질병까지는 아니더라도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라고 규정할 만큼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주말에 푹 쉬어도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으며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 또한 열의가 사라지면서 동시에 업무 능력이 저하된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크리스티나 매스래치는 번아웃에 시달리는 수천 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결과 번아웃 상태일 땐 자신과 직업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무척 강하며 자신의 상태를 ‘영혼의 부식’이라고 표현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뭘까?

 

첫째, 몸을 많이 움직여줘야 한다. 운동은 잡념을 줄여줄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격렬한 운동뿐만 아니라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낮에 공원이나 동네를 돌아다니면 기분 전환이 되며 햇볕을 받으면 비타민D를 촉진하여 우울감을 해소하고 숙면을 유도하도록 도와준다.

 

둘째,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 바쁜 일상과 직장에서의 야근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를 거르기도 하고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 할 때가 있다. 가벼운 음식이라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에너지를 충전해야 하며, 수분 섭취량이 2%만 떨어져도 에너지 수치가 20%나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셋째, 고민은 혼자 감당하기 보단 주위에 털어 놓는 것이 좋다. 혼자 고민을 하다 보면 번아웃 증후군은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회사 직장 동료, 친구 또는 배우자와 대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덜어 내는 것이 좋다.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병원 내 스트레스 클리닉이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가는 좋다.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길 바란다.

 

번아웃 증후군 체크리스트

 

△ 일 하기에는 몸이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 일하는 것에 부담감과 긴장감을 느낀다.

△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

△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 성취감을 못 느낀다.

△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

△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요소(음주, 흡연, 폭식 등)만 찾는다.

△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이 잘 느껴진다.

 

* 위의 10개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면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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