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AM 출신 겸 배우 정진운과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열애 중이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경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2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으며,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찰떡궁합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 군 입대한 정진운은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또 두 사람은 현재 만남에 있어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군 입대하여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중인 정진운은 2008년 2AM 싱글 앨범 ‘이노래’로 데뷔해 ‘친구의 고백’,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의 히트곡을 부르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뉴스(News)’로 데뷔했으며, 이 외에도 ‘음악의 신2’, ‘신상 터는 녀석들’, ‘아찔한 사돈연습’ 등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MC로 활약중이다. 또 경리는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을 운영하면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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