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줌바 제공 이미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에 적합한 피트니스 브랜드 줌바(Zumba)가 11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 아카데미(ZIN™ Academy)’를 개최한다.

이번 ‘진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줌바 음악과 안무를 배워볼 수 있는 클래스와 함께 줌바인들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 아카데미(ZIN™ Academy)’는 줌바인들의 네트워크와 커리어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ZIN(Zumba Instructor Network)’에 속한 강사들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줌바는 경쾌한 음악과 댄스를 통한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이번 행사는 총 6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줌바 창립자 베토 페레즈 (Beto Perez)의 독특하고 에너지 넘치는 ▲마스터 클래스가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이어서 ▲키노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줌바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과 함께 줌바피플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줌바 음악과 그에 어울리는 안무를 더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줌바 클래스를 연출할 예정이다. ▲라틴 어반 세션에서는 라틴 어반, 레게, 힙합을 결합한 음악과 함께 다양한 강도의 어반 댄스를 배울 수 있다. ▲아프리칸 비트 컬쳐 세션에서는 전통 아프리카 음악부터 최신 유행 음악까지 남아프리카의 고유한 음악을 접할 수 있어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시대부터 현재까지 진화한 남아프리카 댄스 요소와 안무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푸에르토리코 플로우 세션에서는 푸에르토리코의 민속 음악과 전통 춤을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변형하여 새로운 안무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진다.

‘2019 진 아카데미’ 행사를 위해 줌바 피트니스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알베르토 펄먼(Alberto Perlman)과 줌바의 창시자인 베토 페레즈(Beto Perez)가 내한할 예정이다. 펄먼은 줌바의 전체적인 운영 총괄과 감독을 맡고 있으며, 전 세계 피트니스 클럽과의 파트너십을 형성해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킨 인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토 페레즈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국내 줌바인들과 함께 열정적인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줌바는 콜롬비아 칼리에서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하던 베토 페레즈가 창시한 피트니스 댄스다. 댄스 스텝을 기본으로 하며 연령과 운동 수준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에 좋으며 기초 체력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운동이다. 매주 전 세계에서 15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줌바를 즐기고 있으며, 줌바 키즈, 줌바 아쿠아 등과 같이 다각화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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