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LPGA홈페이지 (볼거리가 풍부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10월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출처 : KLPGA홈페이지 (볼거리가 풍부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10월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KB금융그룹은 자사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2019 KB금융스타챔피언십’이 오는 17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KLPGA투어 2019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대상, 상금왕, 신인상 등 각종 포인트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는 출전 선수들도 화려하다.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31, KB금융그룹)는 다시 한번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과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컨디션 조절을 마쳤다. 1년만에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찾은 전인지(25, KB금융그룹) 역시 올해는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외에 국내 정상급 선수들도 총 출동한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4승을 기록한 최혜진(20, 롯데), 이다연(22, 메디힐), 조정민(25, MY문영), 오지현(23, KB금융그룹), 박채윤(25, 삼천리), 안송이(29,KB금융그룹) 등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맹활약중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펼치고 있는 조아연(19, 볼빅)과 임희정(19, 한화큐셀)의 대결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패밀리존, 갤러리 플라자,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골프클럽 內 4개 장소(갤러리 플라자, 1번홀, 13번홀, 패밀리존)을 방문해 도장을 받아오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 플라자에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머천다이징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타샵’과 ‘스크린 골프 체험존’, ‘페이스 페인팅’ 및 경품 획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더욱 뜻깊은 의미를 위해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도 기부한다. 대회 매 라운드마다 17번홀에 설치된 KB Star Zone에 선수들의 볼이 안착 되면 회당 100만원을 적립하여 최대 1억원을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 될 예정이며 지상파인 SBS에서도 17일 오후 12시50분부터 2시까지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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