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미지투데이(스마트폰 사용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60~80%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물품, 바로 스마트폰이다. 일명 ‘폰아일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 충전은 반드시 해야할 습관인 동시에 숙제이다. 

카페 혹은 도서관을 방문해보면 쉽게 스마트폰 충전하고 있는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 보조배터리를 별도로 구입하여 필수로 들고 다닐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스마트폰 충전, 하지만 스마트폰 충전에 대한 진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생명과도 같은 스마트폰 충전,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
완충의 불빛, 초록색 불이 들어와도 100% 충전이 안될 수 있다?
가장 먼저 스마트폰 충전을 시작하면 ‘빨간색 불’로 시작하여 완충이 됐을 경우 ‘초록색 불’로 바뀌며 충전 플러그를 뽑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초록색 불이라고 해서 100% 충전됐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충전율은 전압을 측정한 후 표시하는데 스마트폰의 배터리 속에는 수 많은 리튬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처음 뜬 초록색 불은 배터리 표면만 충전된 상황이며 아직 내부는 충전이 안된 상태이다. 
스마트폰을 조금 더 오래, 그리고 완충을 원한다면 처음 초록색 불이 들어온 후 1~2시간 정도 더 충전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배터리는 스마트폰 충전과 아주 긴밀한 관계에 있다. 배터리의 성능은 스마트폰 충전을 좌지우지하며 스마트폰 충전의 방법에 따라 배터리 수명이 결정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이 감축될수록 완충된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은 줄어들고 충전 횟수를 증가시키게 한다.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은 배터리의 방전이다. 배터리를 0%까지 사용하여 방전 시키는 것은 배터리에 손상을 입혀 수명을 단축시키며, 장시간의 충전 또한 배터리의 수명을 줄이는 행위이다.
그래서 배터리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60~80% 수준의 적정량을 충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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