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하늬(36)와 윤계상(41) 측이 결별설을 부인했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결별 관련 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데이(이하늬-윤계상의 결별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내놨다.)

 

이하늬가 SNS에 올린 메시지로 촉발된 윤계상과의 ‘결별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내놨다.

이하늬-윤계상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때아닌 결별설이 불거진 당일 오전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그야말로 ‘단순 해프닝’ 이라고 소문을 일축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하늬의 SNS 메시지와 관련 “문제의 사진에 나온 반려견과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 한 것 뿐이다”라며 “키운 지 5년이 흘러 그만큼 성장한 반려견을 보고 이에 얽힌 소회를 적은 것이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반려견 ‘감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깐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이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또 이번 결별 해프닝을 이하늬와 윤계상 두 사람 모두 “전해 들었다”라며 “크게 웃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한 뒤 6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에 이은 드라마 ‘열혈사제’ 메가 히트로 전성기를 구가중인 상태이며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가제)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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