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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오후 7시 창선당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스퀘어 LL층에서 ‘마음을 만나는 음악 명상’이 개최된다.


‘마음을 만나는 음악 명상’은 피아노와 첼로부터 국악과 라틴음악, 힙합을 망라한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 속에서 감정을 알아차리는 본격 치유예술의 하나로 기획됐다.


또한 음악 명상과 더불어 이번 명상 여행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 치유 방법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미얀마 티벳 등지에서 명상을 공부한 혜봉 선생이 진행한다. 혜봉은 “명상에 관심이 있더라도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초심자들에게 담백하고 소탈한 언어로 ‘왜 우리에게 명상이 필요한지’, ‘마음은 어떻게 작용하는지’,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며 본 명상음악회 취지를 밝혔다. 혜봉은 행복수업협동조합 이사장이며 한양대, 숭실대, 서울여자간호대를 비롯한 다양한 층위에서 청년들과 명상수행으로 소통해왔다.


장기간 시간을 내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꿀팁’이다.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일어나는 감정과 마음을 바라보는 명상법을 통해 단편적인 휴식보다 자신을 돌아보는 적극적인 치유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음악과 명상,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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