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29)과 래퍼 한해(29, 정한해)가 열애를 인정했다. 

12일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한해와 한지은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한해와 한지은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현재 한해가 군 복무 중이기에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은과 한해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또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2일 한 매체 관계자는 한지은과 한해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연인 발전 후 두 달 뒤인 지난 2월 7일 한해는 군 입대하여 현재 의무 경찰로 군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한지은은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뒤 배우로 데뷔했다. 한지은은 2010년 영화 ‘귀’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 ‘부산행’ ‘리얼’ ‘창궐’ 등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또 그녀는 2017년경 영화 ‘리얼’ 오디션에서 42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한지은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워킹맘 황한주 역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래퍼 한해는 2011년 싱글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와 시즌6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그는 2017년 팬텀을 탈퇴한 뒤 2018년 tvN 예능 프로그램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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