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미지투데이(보더콜리)
출처 : 이미지투데이(보더콜리, 영리한 견종 순위 1위)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말을 잘 듣는 내 반려견을 보고 천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이에 동물의 지수를 알아보는 수많은 연구가 존재해왔는데 이 중 캐나다 스탠리 코렌 박사의 ‘개의 지능’에 따르면 똑똑한 강아지는 어린 아이와 아이큐가 맞먹는다고 한다. 스탠리 코렌 박사의 ‘개의 지능’ 연구 발표에 대한 영리한 견종 순위에 대해 알아보자.

 

1위 보더콜리

양치는 개로 불리는 보더콜리는 가장 영리한 견종 1위로 주의력이 가장 높으며 민첩하고 주인에게 충성스럽다. 이로 인해 과거 바이킹 족은 순록 몰이에 이용했고 현재까지 영국과 스코틀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목축견으로의 역할을 한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푸들)
출처 : 이미지투데이(푸들, 영리한 견종 순위 2위)

2위 푸들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프랑스 국견인 푸들이 영리한 견종 2위로 뽑혔다. 푸들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사교적인 성격으로 애교가 많아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의 반려견으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영리하기 때문에 훈련을 시켜도 금방 습득하여 노인이나 어린이가 있는 어느 가정에나 잘 어울려 초보자들이 키우면 좋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저먼 셰퍼드)
출처 : 이미지투데이(저먼 셰퍼드, 영리한 견종 순위 3위)

3위 저먼 셰퍼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견종으로 독일의 군견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저면 셰퍼드는 제2차세계대전 때 연합군을 위해 군용견으로 활약했다. 처음에는 목양견으로 활약하다가 꾸준한 품종개량으로 다양한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저먼 셰퍼드는 영리하고 붙임성이 있으며 책임감이 강하다. 또한 대처상황에 용감하고 경계심이 강해 경찰견, 수색견, 구조견, 경비견, 사역견 등 각종 역할에 따라 훈련하고 있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골든리트리버)
출처 : 이미지투데이(골든리트리버, 영리한 견종 순위 4위)

4위 골든 리트리버

길고 윤기 나는 황금빛 털을 가지고 있는 대형견인 골든 리트리버는 천하태평하고 순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견종이다. 처음에는 수렵 목적으로 이용됐지만 활발한 성격으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가장 사랑 받는 견종이 됐다. 골든 리트리버는 특유의 영특함으로 맹인 안내견, 마약 탐지견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도베르만 핀셔)
출처 : 이미지투데이(도베르만 핀셔, 영리한 견종 순위 5위)

5위 도베르만 핀셔

19세기말 루이스 도베르만이 경호견으로 만든 견종인 도베르만 핀셔는 초기에는 사냥터 경비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침입자를 찾아내거나 제압하는 것이었다. 이는 특유의 영리함과 충직하면서 순종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납고 모르는 사람에게 크게 짖은 공격적인 모습이 있어 훈련이 필요한 견종이다. 현재는 경호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셔틀랜드 쉽독(6위), 래브라도 리트리버(7위), 콘티넨탈 토이 스파니엘(8위), 로트와일러(9위),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10위)이 영리한 견종으로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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