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미지투데이(여름 제철 과일 수박)
출처 : 이미지투데이(여름 제철과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6월이 되자마자 내륙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염특보가 일찍 찾아오면서 많은 이들이 아직 남은 여름을 걱정 하고 있다. 날이 점차 더워지면 빈혈뿐만 아니라 기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많이 나타나며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일사병,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주기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식을 챙겨먹는 것이 중요한데 여름 제철건강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장어

장어는 남자의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좋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장어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며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단백직, 뮤신,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 정력강화, 성장발육,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과일(참외, 복숭아, 수박)

참외는 엽산 함량이 높아 산모들에게 좋은 과일이다. 아삭한 식감에 과즙이 풍부하며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특히 권장된다.

복숭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해 변비 해소를 유도한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인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몸 속의 열을 밖으로 방출시켜주며 칼륨과 시트룰린을 함유하고 있어 노폐물 배출과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체계를 강화해준다.

 

감자

감자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땅속에서 나는 사과’로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 당뇨병 완화, 부종 완화, 빈혈 예방을 돕는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가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며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늦춰 주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C 그리고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세포의 산화와 파괴를 막아주는 효능도 있다. 이는 전립선암, 폐암, 위암 등 다양한 암들의 위험성을 낮추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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