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를 통해 셀프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를 통해 셀프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 셀프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하얀 드레스와 어울리는 부케를 들고 서로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사진과 함께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라는 글도 게재했다.

출처: 최준희 남자친구 인스타그램 (최준희와 남자친구가 입맞춤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최준희 남자친구 인스타그램 (최준희와 남자친구가 입맞춤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날 최준희 남자친구 또한 자신의 SNS에 우리 공주님♥ 글과 함께 최준희와의 셀프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건강하고 행복해야해요’, ‘영화 속 한장면 같아요’, ‘준희양~^^ 이쁜사랑해요~ 등 수 많은 응원 댓글이 달렸다.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은 SNS를 통해 이미 많이 공개되었으며, 이미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 속에서 행복한 사랑을 이어 가고 있다.

최준희는 최진실과 야구스타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나 2017년 8월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가 폭언, 폭력 등으로 자신을 학대해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외할머니에 대해 가정폭력 논란을 조사했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루푸스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루푸스병은 전신 홍반성 낭창으로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여러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 해당 질환은 사망률은 낮지만 완치가 거의 불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최준희가 투병 사실을 고백 후 누리꾼들의 걱정의 목소리가 이어졌었다.

셀프 웨딩 사진 공개 전날인 지난 8일, 최준희는 SNS를 통해 “며칠 전에 병원 다녀왔는데 교수님께서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고 하셨다. 열심히 약 먹고 운동하고 식단 조절 하고 생활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꼭 가야 하던 병원을 이젠 한 달에 한 번만 와도 된다고 하셨다"며 루푸스병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